6. 감동이야기

<공부를 통한 감동 이야기>

“서정 초 5학년 최*수 --> ADHD 학생 => 수학 영재 만들기"

#수는 과잉운동성장애(ADHD) 학생으로 그 당시 모든 학원에서 수업 못하겠다며 쫓겨났던 친구였습니다.

☞ 저 또한 다른 아이들에게 방해 될 것 같아서 받지 않으려고 마음먹었던 학생이었지만 찾아 온 학생, 학부모님을 그냥 돌려보내는 것은 예의가 아니라고 생각했기 때문에 학력 진단평가와 상담 정도는 해서 보내야겠다는 생각으로 수학테스트를 했습니다.
그런데 놀랍게도 수학에 정말 뛰어난 재능을 보였습니다. 개인적으로도 이 녀석에 대해 묘한 이끌림이 있었습니다. 

그래서 아이들 끝난 야간과 주말에 별도의 수업 시간을 정해서 수업했습니다. 
시간이 지날수록 깜짝 놀랄 때가 정말 여러 번이었습니다. 당시 아무도 발견하지 못했던 &수의 수학적 재능을 발견한 것입니다. 

그리고는 방법을 바꿔 경시대회 문제나 수학 영재 문제 위주로 지도 했습니다. #수는 6개월 후 당진시(당시 당진군) 수학 영재에 뽑혔고, 그 후로 중3까지 내내 수학 영재로 뽑혔습니다. 

당시 지역에서 문제아로 낙인찍혔던 &수가 수학 영재 선발로 인해 어디가도 인정받는 학생이 되었으며, 저 또한 &수로 인해 지역의 여러 학부모님들로부터 더욱 인정을 받게 되었습니다.

저와 고3까지 공부한 &수는 올해 대학 수학과에 입학을 해서 훌륭한 수학자의 꿈을 키워가고 있습니다. 

“서정 초 3학년 박#경 -> 3단계 학습습관 기르기” 


(#경이는 기본 학습 능력이 매우 뛰어난 학생 이었는데, 부모님 두 분 모두 바쁘셔서 공부를 봐주지 못해 공부하는 습관 자체가 잡히지 않아 평균 70점대 받던 학생 이었답니다.)

☞ 우선 부모님께 #경이 현실을 말씀 드리고, 심도 깊은 대화를 나누며 믿음을 드렸습니다. 

겨울방학 1개월 간 자리에 똑바로 앉아있는 습관 기르기, 그 후 1개월 간 학습량을 완성 / 과제 해오는 습관 기르기, 그 후 1개월 간 바르게 문제 풀이 / 오답노트 하는 습관 기르는 것을 중점 적으로 지도했습니다.

그리고 나서 1학기 중간시험 국어, 수학, 사회, 과학, 영어 5과목에서 곧바로 올백을 받았습니다. 

이후로 5년간 #경이와의 인연은 계속 되었답니다.

“서정 초 4학년 강%수 --> 실수 줄이기 위한 무한반복 오답노트” 

%수는 평균90~95점대를 받던 모범 학생인데, 문제 풀 때 실수를 자주 하는 것이 아쉬웠던 학생 이었답니다.

☞ %수와 많은 대화를 나눴습니다. 그리고 %수에게 저에 대한 신뢰를 주었습니다.

그리고 똑 같은 실수를 또 하게 되면 유사문제 2배 풀기, 오답노트 5회 쓰기로 약속을 했습니다.
너무 하다 싶은 정도로 약속을 지켰 습니다. 수학 문제에서 맞춤법 하나만 틀려도 오답노트를 시켰으니까요. 1주일 만에 효과는 바로 나타났습니다.

아마 이 당시 2주 동안 사용한 오답노트가 8권이었지요. 원래 잘하던 학생이라 실수를 줄이고 나니, 1달 후 기말시험에서 전 과목 올백을 받았습니다. 

그리고 %수와의 인연은 지금도 계속 이어지고 있습니다.